개명에 선호되는 이름 순위

 바롬 이름과 미래 바로가기​​​   

출생ㆍ개명 시 가장 선호하는 이름 순위’ 등

가족관계등록 통계를 인터넷으로 직접 제공!!

 대법원은 2014. 5. 26.부터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족관계등록 통계항목을 선정하여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efamily.scourt.go.kr)을 통하여 매월 공개함으로써,국민들이 다양한 가족관계등록 통계자료에 쉽게접근하여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도 대법원은 사법연감, 통계월보 등을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가족관계등록에 관한 기본적인 통계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2014. 5. 26.부터는 위의 기본적인 통계 외에 ‘출생신고ㆍ개명신고시 선호 이름’, ‘지역별 출생 · 사망 신고 건수’, ‘국제혼인 신고 건수’, ‘다문화가정의 출생 신고 건수’ 등 17종의 다양한 가족관계등록 통계정보를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귀화자의 국적 순위와 같은 특이한 통계 정보도 정기적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제공한다.

해당 통계정보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efamily.scourt.go.kr)의 “통계정보”란에 게시되므로, 누구나 가정이나 회사에서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쉽고 편리하게 통계정보를 볼 수 있다.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사회적인 관심이 높은 가족관계등록 통계정보가 인터넷을 통하여 제공됨으로써, 국민들이 정확한 통계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학계의 연구, 기업의 의사결정, 시장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정부의 정책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이용ㆍ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법원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인 관심도를 파악하여 통계항목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선진화된 통계정보제공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국민들이 더욱 다양한 가족관계등록 통계정보에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위치 <http://www.scourt.go.kr/portal/news/NewsViewAction.work?currentPage=&searchWord=&searchOption=&seqnum=958&gubu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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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보려 하니 보안상의 이유로 크롬 브라우저는 접속이 되지 않습니다.

제발 관공서 사이트에 IE 의존 문제와 ActiveX 남용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들어가 보니 이제 통합 프로그램을 설치하랍니다.

내가 필요한 것은 단순히 인기 있는 이름 순위를 열람하고 싶은 것 뿐인데도 말입니다. 단순 조회와 실제 업무 부분을 분리해 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입니다만, 그마저도 안하고 있네요.

그리고 설치하라고 하는 프로그램 대부분이 별로 의미 없는 프로그램들입니다. 인터넷 보안에서는  바롬 사이트와 같이 SSL 통신을 적용하고, 패스워드 기반으로 인증해도 보안상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외국 결제 사이트도 SSL 통신과 패스워드 기반 인증으로 되어 있을 뿐입니다. 과연 이들이 보안에 둔감하거나 기술이 부족한 것일까요?

눈 딱 감고 설치하라는 것들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을 10개 이상 설치하는군요.. 다시 접속해보니 이제 보안 프로그램을 몇 개 이상 로딩합니다.

바보 같은 짓입니다. 어떤 집단적인 광기나 어리석음을 보고 있는 셈입니다. 중요하지 않은  PDF파일을 단지 몇 개 다운 받기 위해 이렇게 사이트를 만든다는 것은 사용자 국민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렇게 어렵게 다운 받은 파일에는 검토해 보니 이렇습니다.

먼저 개명입니다. 올해 개명은 6월 30일 기준 누적 7만8천명입니다. 이 추세라면 올해 15만명 정도가 개명을 하겠네요.

6월 개명 선호 이름 TOP10은 서연 지원 지윤 서현 수연 수현 서윤 민서 서영 민정 입니다.

작명가가 볼 때 이 이름들은 어떨까요? 대부분 이름 구성이  ㅅ-ㅇ 의 형태입니다. 소리오행이 금-토에 해당됩니다.

아직 공개를 안 했지만 제가 수행한 성명학 실증연구에 따르면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의 이름들 가운데 가장 많은 것 중에 하나가 이름의 소리오행이 <금-토>인 경우였습니다. 물론 반대로 생각해서 가장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름이기 때문에 이들 이름을 가진 인구 수가 많고 따라서 그 중에 성공한 사람이 많다고 볼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상관관계에 있어서 독립변수와 종속변수가 뒤바뀌었을 수 있습니다만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민서 민정은 같은 유형인데 소리오행이 수금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오행의 상생관계가 좋습니다.

따라서 상위 10개의 이름은 모두 소리오행 측면에서 아주 좋고, 발음도 좋은 세련된 한글이름이라고 봅니다. 다만 사람들의 선호가 일치하다 보니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많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성을 제외한 이름만 두고 볼 때, 이름이란 것이 세계 어는 국가든지 각 국가마다 자주 사용되는 것은  1만-2만개 정도에 불과할 겁니다.  그만큼 이름을 남들이 사용하지 않는 특별한 이름으로 만들면서 동시에 좋은 이름으로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결국 같은 몇 만개의 이름을 5천만 인구가 돌려쓰는 셈입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바롬 이름과 미래 (baromnf.com)

김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