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8일 월요일

선호되는 출생자 이름 순위


 바롬 이름과 미래 바로가기   

지난 포스트에 이어 대법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먼저 출생자 수는 상반기에  22 명이고  추세라면  45 명이 새로 출생하는 셈입니다.
개명을 하는 사람이 일년에 대략 15 명이니 이름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60   되는 셈이네요.

60만을 1 365일로 나누면 하루에 대략 1600 정도가 이름을 필요로 하는 셈인데과연    사람이 작명가를 통해 작명을 할까요작명가를 통해 작명하는 사람을 개명은 10 명으로 추산하고,  출생자는 15만명 정도로 추산하면 25만명 정도가 작명 시장의 고객이라고   있습니다.

다시 환산하면 하루에 대략 700 정도가 되는데   전국의 작명가 수에 비하면 작은 숫자입니다.

전국의 작명가는 통계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인터넷 검색만으로도 대략 천명은 쉽게 넘을  같네요쉽지 않은 시장입니다.
 
출생자들이 선호하는 이름 순위입니다.
<순위-이름-건수>입니다.

먼저 남녀 구분 없는 순위입니다.
1 서준 389
2 민준 357
3 지우 297
4 서윤 286
5 서연 283
6 주원 267
7 하준 264
8 민서 260
9 하윤 252
10 지후 233

다음은 남자의 경우입니다.
1 서준 389
2 민준 357
3 하준 263
4 주원 240
5 지후 213
6 예준 205
7 도윤 196
8 준서 163
8 지호 163
10 서진 157

다음 여자의 경우입니다.
1 서연 283
2 서윤 274
3 하윤 227
4 지우 212
5 민서 210
6 서현 187
7 지유 178
8 하은 177
9 지윤 171
10 채원 169

 좋은 이름들 이네요다만 상반기에 200 이상이 같은 이름으로 신고를 했다면 일년에 400-500 정도가 같은 이름을 신고 하는 셈이 됩니다.

동명이인이 1년에만 500명씩 나오고  이름들에 대한 선호 추세가 5 이상 계속된다고 가정하면 3000 이상이 동명이인이 생겨나는 셈이 됩니다.

결국 작명이란 흔하지 않은 이름과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름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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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에서 공개한 PDF파일은 이전 포스트에 첨부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baromnf/22007391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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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롬 이름과 미래 (baromnf.com)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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