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7일 수요일

흔치않은 이름 가진 소년 커서 범죄자될 확률 높다

** 쉬펀버그대 연구진 조사
`마이클’이나 `데이비드’처럼 흔한 이름을 가진 미국 소년들은 자라서 범죄자가 될 확률이 `어니스트’나 `이반’ 등 흔치 않은 이름의 소유자에 비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쉬펀버그대학 연구진은 소년범들의 이름을 일반 소년들의 이름과 비교하는 새로운 연구 끝에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

중략...

이 연구에 대해 사회과학 저널 발행인은 “유별난 이름을 가진 청소년들은 또래들로부터 차별대우를 받아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범죄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있다”는 논평을 냈다. 인기 없는 이름을 가진 청소년들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자기 이름을 싫어해 튀는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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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연구지만, 결론이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유별난 이름을 가진 사람의 부모를 먼저 생각해 봐야   같습니다왜냐하면 대개 이름은  부모가 지어주는 것이니까요.

유별난 이름을 지어주는 부모라면 정상인과는 다른  심리적종교적인 특질이 있지 않을까요유별난 이름을 지어주는 부모의 경우 경제적 수준이나 지적 수준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높을까요 낮을까요?

이름이란  사람의 부모나 출신가문의 경제적 지적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고따라서 좋지 않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성공할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작명가로써 저의 관찰입니다.

 이름이 나빠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나쁜 이름을 가진 경우 이미 주어진 환경이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쁜 이름을 가진 사람이 좋은 이름으로 개명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요주어진 출신과 환경이야 바꾸지 못하더라도 위의 연구에서 말한 문제점을 해소할  있는 효과가 있겠죠.

결론적으로 개명은 삶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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