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9일 토요일

무당의 기원

무당(샤먼) 신이나 초월자에 접신을 통해 신비한 힘인 무력을 위탁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말한다.

아마도 최초의 무당은 망상증을 가진 정신병자였을 것이다무당이 되기 전에  대개 신병을 앓다가 무당이 되는 것처럼 사람도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많이 좋지 않은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곤궁한 삶을 살았을 것인데 사람에 있어 어떤 획기적인 깨달음의 순간이 찾아오게 된다.

그것은 자신이 신과 만났고신과 대화하며신의 능력의 일부를 위탁 받았다고 (거짓으로주장하자 마자자신을 두려워하고 자신에게 복종하는 사람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무당의 입장에서 신으로부터 어떤 능력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해도그것을 믿어주는 사람이 생기며그들의 믿음으로부터 경제적 사회적 이익을 취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금광을 발견한 것과 같은 위대한 발견이었을 것이다.

삽과 곡괭이가 없더라도 사람들로 부터 금을 깨낼  있는 것이다단지 필요한 것은 자신이 신과 연결되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믿게 만들  있게 하는 약간의 쇼맨십 밑천이 별로 들지 않는 훌륭한 장사이다.

무당 아니라 다른 종교의 기원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신을 가탁하여 신의 권위가 자신에 있는 것으로 쇼를 하면그것을 믿고 복종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생기고그들을 심리적으로 조종하는 자칭 종교지도자라는 사람들이 나오게 되었을 것이다.

이런 사실에 동의한다면, 무당이나 종교인들이 행하는 사기로부터 자신의 마음과 재산을 지키는 방법 중 상책은 그들을 멀리하는 것이 된다.

물론 이런 것 말고 종교의  다른 기원이 있기는 할 것이다형이상학적인 존재에 대한 인식과절대적 진리의 추구가 그것이다 길을 따르는 사람들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종교인이라   있는데문제는 세상에 그런 사람들은 별로 없다는 사실이며있다 하더라도 누구인지   없다는 사실이다



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2017년 정유년 국운

2015 을미년 국운 예측에 왕이 무너지는 해라고 했습니다을은 절름발이요 미는 왕이기 때문이었죠쉽게 말해 박근혜 대통령이 상당한 정치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는 그런 예측이었죠.

하지만 2015년에는 표면적으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다가지금 최순실 사태로  예견이 현실로 드러나게 되는  같네요.

사주팔자를 보게 되면 어떤 사건이 대개 1 정도 지연되어 일어나게 되는 것을 봅니다 해에 이혼수나 결혼수가 있다해도 그것이  해에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다음 해에 실현되는 그런 경우입니다.

아마  사건에 대한 인연은 이미 예언한 해에 일어나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2016 병신년 국운은 뜨거운 여름이 된다고 했는데그것은 적중한  합니다제가 겪어본   가장 길고 더운 여름이었으니까요.

2017 정유년 국운은 어떻게 될까요정유년은 2017 입춘이 되어야 시작되니 아직 반년이나 남아 있는 셈입니다국운을 논하기에는 이른 시점이지만저는 이미 1  쯤에 정유년 국운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제단에 촛불을 켜놓은 형상이니참회눈물후회속죄의 이미지가 있겠습니다정유년이 붉은 닭의 해라는 것이 흥미롭네요.

2017년이 되면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가 무너지고  죄과를 참회하게 되는 그런 해가   같습니다고통은 크겠지만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과정이 되겠네요.

사실 이런 이야기는 웃어넘기면 되는 이야기 입니다한가한 시간에 적는 무식한 사주쟁이의 잡설에 불과하니까 말이죠.

2016년 10월 14일 금요일

부부 또는 남녀가 헤어지는 이유

연애할 때는 돈도 없고 해서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며 연애를 한다그러다가 결혼하면 차를 사고 드라이브를 다니게 된다남자는 운전을 하고 여자는 조수석에 앉는다그들은 대화를 하는데 남자의 말은 여자의 왼쪽 귀로 들어가고여자의 말은 남자의 오른쪽 귀로 들어간다그런데 왼쪽귀로 들을 말은 (참말도거짓말로 인식되고부정적인 이미지를 부지불식간에 갖게 된다는 것이다반대로 오른쪽 귀로 들은 말은 (거짓말도참말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고 보다 긍정적으로 들린다고 한다그래서 오래 같이 하다보면 여자는 남자를 믿지 않는 경향이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점차 트러블이 잦아지며,  급기야 사이가 나빠지고 결국 헤어지는 부부나 커플도 나오게 된다.

나는 위의 주장이 참인지 거짓인지 모른다하지만 참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인생의 행로라는 것은 위와 같이 미묘한 경위에 의해 바뀌게 된다는 사실이다.

심리학점술역술운명학 등은 결국 이런 미묘함에 대한 추적이다보일  들릴   보고들을  없는 미묘함을 발견해 내도록 노력하는 활동이다심신이 충분히 한가한 사람만이   있는 고도의 정신활동이다.


2016년 10월 9일 일요일

이름대로 산다 2

인명을 살펴보자.

전두환 全斗煥  불꽃의 두목 - 쿠데타 대통령
노태우 盧泰愚 큰 어리석음 - 물태우 대통령
김대중 金大中 큰 가운데 - 대통령
김영삼 金泳三 세번 헤엄치다 - 삼당합당 대통령
노무현 盧武鉉 무인의 솥귀 - 대통령

정주영 鄭周永 두루 길다. 두루 길하다.
이병철 李秉喆 철(쇠, 돈)을 잡다. 인재를 잡다. 인재를 먹인다(철: 선비사에 입구)
김우중 金宇中 세계 속으로 - 세계경영

김연아 金姸兒 예쁜 아이 - 피겨선수
이창호 李昌鎬 창(바둑판)으로 돈을 번다
이세돌 李世乭 (바둑)돌로 세상을 놀라게 한다.
이문열 李文烈 문장이 대단하다 - 작가
이문구 李文求 문장을 구하다 - 작가

김벌레 - 벌레소리- 효과음향
한가인 - 아름다운 사람 - 연예인
왕빛나 - 빛남 - 연예인

시간만 많다면 얼마든지 찾을  있을 것이다찾아 볼수록 이름 대로 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