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9일 토요일

무당의 기원

무당(샤먼) 신이나 초월자에 접신을 통해 신비한 힘인 무력을 위탁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말한다.

아마도 최초의 무당은 망상증을 가진 정신병자였을 것이다무당이 되기 전에  대개 신병을 앓다가 무당이 되는 것처럼 사람도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많이 좋지 않은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곤궁한 삶을 살았을 것인데 사람에 있어 어떤 획기적인 깨달음의 순간이 찾아오게 된다.

그것은 자신이 신과 만났고신과 대화하며신의 능력의 일부를 위탁 받았다고 (거짓으로주장하자 마자자신을 두려워하고 자신에게 복종하는 사람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무당의 입장에서 신으로부터 어떤 능력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해도그것을 믿어주는 사람이 생기며그들의 믿음으로부터 경제적 사회적 이익을 취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금광을 발견한 것과 같은 위대한 발견이었을 것이다.

삽과 곡괭이가 없더라도 사람들로 부터 금을 깨낼  있는 것이다단지 필요한 것은 자신이 신과 연결되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믿게 만들  있게 하는 약간의 쇼맨십 밑천이 별로 들지 않는 훌륭한 장사이다.

무당 아니라 다른 종교의 기원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신을 가탁하여 신의 권위가 자신에 있는 것으로 쇼를 하면그것을 믿고 복종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생기고그들을 심리적으로 조종하는 자칭 종교지도자라는 사람들이 나오게 되었을 것이다.

이런 사실에 동의한다면, 무당이나 종교인들이 행하는 사기로부터 자신의 마음과 재산을 지키는 방법 중 상책은 그들을 멀리하는 것이 된다.

물론 이런 것 말고 종교의  다른 기원이 있기는 할 것이다형이상학적인 존재에 대한 인식과절대적 진리의 추구가 그것이다 길을 따르는 사람들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종교인이라   있는데문제는 세상에 그런 사람들은 별로 없다는 사실이며있다 하더라도 누구인지   없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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