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7일 화요일

점쟁이가 보는 제2의 IMF

굳이 스스로 역술인이나 점쟁이로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단지 인터넷을 통해 제대로  작명 정보를  전달하고 싶을 뿐이죠.

하지만 어는 정도 나이를 먹다 보면경험에 의해 미래를 어느 정도 추단하게 됩니다맞고  맞고를 떠나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이죠.

이른바 기미를 읽는다는 것인데기미란 우리가 신경을 쓰면 포착할  있지만신경을 쓰지 않으면 포착할  없는 (미래와 관련된현재의 징후들을 말합니다.

 기미란 다양한 양태로 나타나기 때문에그것이 정말 기미인지 아닌지 아는  조차 미묘한 문제가 되곤 합니다.

김영삼 정권에서 IMF 왔는데  이전 수년  내가 살던 지역의 교통이 눈에 띄게 정체되고 차들이 많아지더군요노무현 정권이 되니까 차가 줄어들고 소통이 잘되었습니다.

참고로 내가 사는 지역은 서울과 경기도의 접경으로 출퇴근 시간에 차가 많이 막힙니다.

그런데최근    다시 차가 늘어나고 교통이  정체되기 시작합니다인터넷 뉴스를 보니 전세난을 피해 경기도로 이주한 인구가 1   명이 되고서을의 인구가 그만큼 줄었다는군요.

먹고 살기 힘들면이상하게도 유동하는 차가 많아집니다 근저에 있는 로직은 저도  모르겠네요.


최근 들어 제가 사는 주변에 늘어나 차량들을 보면서 불길하고 암울한 미래 경제를 전망하고 뭔가 큰일이 터질 때가   아니냐고 주변에 말해봅니다만,   이런 이야기를 하면그런   해도 누구나  아는 사실 아니냐고 반문합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