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롬 이름과 미래 바로가기
대한 민국 15대 대통령이었던 김대중 대통령은 정치적 입장에 따라 그 판단이 극단으로 갈리는 분입니다만, 그래도 IMF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탁월한 정치 지도자였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분이 개명을 한 것은 잘 알려진 일 입니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로 검색하니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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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970.09.30 기사(프로필)
김대중씨 프로필
투지와 재기발랄한 독학의 이론가 김대중씨 프로필
... <생략>...
애당초 본명이 대중(大中)이었던 그는 정치적으로 역경을 거듭하던 시기에 대중(大仲)으로 개명하였다가 오사년 다시 본명인 대중(大中)이라는 이름을 되찾았다. 대개 그때부터 정치생활이 순탄, 그는 모든 일이 크게 적중되기 시작했다고. 특히 지난 육,팔 선거 때는 관권이 총 동원된 가운데 혈전을 치를 끝에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원내의 경제통으로 대중경제 이론을 체계화하기도. 재기 발랄한 이론가로 알려진 그는 뒤늦게 경희대 산업대학원과 고대경영대학원을 거쳐 최근 경희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노력형이기도 한데 매일 밤늦게 까지 독서를 하는 것이 습관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 <생략>...
<원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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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김대중 대통령은 한자만 두 번 개명하였는데 대중(大中)은 원래 이름이었던 셈입니다. 그렇다면 성명학적으로 이 개명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한글이름은 바뀌지 않은 것이니 소리에 대한 평가는 같을 것이고, 한자를 <가운데 중>과 <버금 중>을 쓰는 차이점이 어떤 것인지 감명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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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大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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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오행(音靈五行)
제 1형: 성씨 초성, 상명자 초성, 하명자 초성본 성명(姓名)은 성씨의 종성, 상명자의 초성, 상명자의 종성, 하명자의 초성이 수화-금(水火-金)으로 소리가 상생조화(相生調和) 되지 않았습니다.
* 흐린 글씨로 표시된 해설은 단지 참고를 위해 제공되며, 작명/감명인에게 적용되지 않는 해설입니다.
사격수리(四格數理)
어려서부터 10대후반까지의 운원격(元格) 7수리 독립격(獨立格) 발전운(發展運)
개척정신으로 난관을 돌파하여 영달하는 것을 암시합니다. 자만심과 고집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주위와 잘 화합하면 자수성가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격(貞格) 15수리 통솔격(統率格) 복수운(福壽運)
자의(字意)
한자의 뜻상명자 대(大)의 점수는 1점이고 하명자 중(中)의 점수는 1점으로, 한자의 뜻이 보통입니다.
중(中)은 불용 문자에 해당합니다.
* 불용 문자에 대한 이론은 성명학자에 따라 다르고, 불용 문자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취사하시기 바랍니다.
길(吉)한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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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大仲)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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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수리(四格數理)
어려서부터 10대후반까지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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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중을 쓰는 경우 사격 수리가 더 낫게 생각되지만, 김대중 대통령의 일생과 비교해 보면 40대 이후 불운한 시기와 상당히 일치하는 이름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격수리에 나오는 나이는 전통적인 성명학 이론에 따른 것이지만 실제 5살에서 10살 정도를 더해야 보다 정확한 감정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옛 사람 보다 더 오래 살아서 일까요?
소리오행의 풀이를 보면, 자손은 불효, 일생 질병 이런 풀이가 있는데 그분의 평생에 대비해 보면 어느 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한다면 너무 견강부회하는 해석이 될까 모르겠습니다.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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