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5일 월요일

살인의 추억과 도쿠가와 이에야스

일본에는 출중한 음악가/작곡가 많다음악을  모르는 나도 여럿을 알고 있을 정도이다유키 구라모토류이치 사카모토양방언  이유는 일본이 인구도 많고 경제력도 크다는  이외에는  알지 못하겠다일본인 특유의 꼼꼼함과 섬세함이 작용하는 것인지.

그런데 최근 오래전 일본 NHK 드라마인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 보고 드라마의 타이틀 음악을 작곡한 작곡가를 알게 되었는데 그는 이와시로 타로이다.



 타이틀 음악은 처음 들었을  단순하고 건조해서 주의를 끌지 못한다고 생각했었는데놀라운 것이 드라마 자체는 재미가 별로 없지만  음악을 계속 듣고 싶다고 느끼게 한다는 점이었다.

주의 깊게  음악을 들으면 동일한 모티브가 계속 반복되어 변주되는데 특별한 것이 없으면서도 가슴을 감동하게 하는 정서가 있다내가 느끼기에 그것은 무상함이나 허망함이다.

 작곡가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면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의 작곡을  사람이다최근에는 블레이드 소울 같은 게임 음악의 작곡도  모양이다.


한국에서는 뛰어나 클래식 연주가나 KPOP같은 대중음악 작곡가는 나오지만 출중한 클래식 음악 작곡가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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