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3일 월요일

성명학의 사례 - 김영삼 대통령

김영삼(金泳三)

김영삼 대통령이라 하면, IMF, 소통령민주화세계화삼당합당멸치거제도칼국수 이런 단어들이 생각납니다.

이름을 감명해 보았습니다일국의 대통령을 하신 분이니 필경 성명학적으로 어느 정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나쁜 편에 속합니다.

성명학이 허황된 것이거나허황되지 않더라도 들어맞지 않는 구석이 있는 것이거나그도 아니면 이름과 상관없는  인물이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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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陰陽)
본 성명(姓名)의 음양(陰陽)은 성씨 음(陰), 상명자 양(陽), 하명자 양(陽)으로 음양(陰陽)의 조화배치(調和配置)가 좋습니다.

소리오행(音靈五行)
제 1형: 성씨 초성, 상명자 초성, 하명자 초성
본 성명(姓名)은 성씨 초성 목(木), 상명자 초성 토(土), 하명자 초성 금(金)으로 소리가 상생조화(相生調和) 되지 않았습니다.
목토금(木土金) 패가망신격(敗家亡身格) - 실천력과 결단력이 없어 성공을 이루지 못한다. 초년에는 발전할지 모르나 만사가 여의치 못하고 일에 장애가 많아 객지에서 고생한다.

제 2형: 성씨 종성, 상명자 초성, 하명자 초성
본 성명(姓名)은 성씨 종성 수(水), 상명자 초성 토(土), 하명자 초성 금(金)으로 소리가 상생조화(相生調和) 되지 않았습니다.
수토금(水土金) 선고후안격(先苦後安格) - 천부적인 재능은 있으나 매사가 소극적이고 고지식하므로 결정적인 기회를 잘 놓친다. 천신만고의 고난을 겪고 비애의 눈물을 흘린다. 말년에는 자손의 덕으로 대가없이 지내지만 병고의 고통은 떠나지 않는다.

사격수리(四格數理)
출생부터 20세까지의 운
원격(元格) 12수리 유약격(柔弱格) 고수운(孤愁運)
의지가 박약하고 소극적 이여서 매사가 막히는 것을 암시합니다. 가족과 인연이 적고 병약하거나 고독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실천력이 약해 사업에 실패하고 허송세월을 의미합니다.

20세에서 40세까지의 운
형격(亨格) 17수리 건창격(健暢格) 용진운(勇進運)
강인한 의지로 난관을 돌파하는 것을 암시합니다. 초지일관으로 전진하면 자립대성 하여 만인의 존경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강한 고집을 줄이고 주변과 화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40세에서 60세까지의 운
이격(利格) 11수리 신성격(新成格) 흥가운(興家運)
성품이 온건 성실하고 두뇌가 명석하며 창조력과 추진력이 있어 끊임없이 발전함을 의미합니다. 빈손이더라도 결국 큰일을 성취합니다. 점차 번영하게 되는 길한 수리 입니다.

60세에서 말년까지의 운
정격(貞格) 20수리 허망격(虛妄格) 공허운(空虛運)
가족과의 덕이 없고 매사가 실패의 연속이며 가난, 횡액, 단명 등의 재난이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수리는 가장 흉한 수리로 재난을 피하기 어려운 대흉수이니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 성명학에서 사용되는 획수는 원획법으로, 한자 자전의 획수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자의(字意)
한자의 뜻
상명자 영(泳)의 점수는 1점이고 하명자 삼(三)의 점수는 1점으로, 한자의 뜻이 보통입니다.
영(泳): 헤엄칠 영
삼(三): 석 삼
* 한자 뜻의 점수는 0점(안좋음), 1점(보통), 2점(좋음), 3점(아주 좋음)으로 평가됩니다.

불용(不用) 문자
영(泳)은 불용 문자에 해당합니다.
삼(三)은 불용 문자에 해당합니다.
* 불용 문자에 대한 이론은 성명학자에 따라 다르고, 불용 문자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취사하시기 바랍니다.

길(吉)한 문자
해당되는 한자가 없습니다.
* 길한 문자에 대한 이론은 성명학자에 따라 다릅니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취사하시기 바랍니다.

비고
삼(三)은 형제 중 둘째 이상에 사용이 권장되는 한자입니다.
삼(三)은 형제 서열에 맞지 않는 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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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9일 목요일

성명학의 사례 -최진실(崔眞實)

성명학의 사례 -최진실(崔眞實)

<사람들의 소문은 75일 간다>  일본 속담입니다.   년이면 대부분 잊혀지고삼십 년이면 진실과 거짓이  바뀌어도 아무도 모릅니다시간의 힘은 위대하고모든 것은 망각되어 결국 안식을 찾는 것일까요?  년이면 대부분 잊혀지고삼십 년이면 진실과 거짓이  바뀌어도 아무도 모릅니다시간의 힘은 위대하고모든 것은 망각되어 결국 안식을 찾는 것일까요?

진실이란 단어는 한국말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뜻이지만 일인지 성명학에서는  글자 모두 불용문자로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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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崔眞實)

음양(陰陽)
본 성명(姓名)의 음양(陰陽)은 성씨 양(陽), 상명자 음(陰), 하명자 음(陰)으로 음양(陰陽)의 조화배치(調和配置)가 좋습니다.

소리오행(音靈五行)
제 1형: 성씨 초성, 상명자 초성, 하명자 초성
본 성명(姓名)은 성씨 초성 금(金), 상명자 초성 금(金), 하명자 초성 금(金)으로 소리가 상생조화(相生調和) 되지 않았습니다.
금금금(金金金) 고독재난격(孤獨災難格) - 형액을 당하거나 재산을 탕진하고 병고에 신음하여 일생 불길한 일의 연속이다. 부부가 이별하고 육친의 덕이 없으니 초년부터 객지에서 고생을 한다.

제 2형: 성씨 종성, 상명자 초성, 하명자 초성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제 3형: 성씨 초성/종성, 상명자 초성, 상명자 종성, 하명자 초성
본 성명(姓名)은 성씨의 초성, 상명자의 초성, 상명자의 종성, 하명자의 초성이 금금화금(金金火金)으로 소리가 상생조화(相生調和) 되지 않았습니다.

한글 모음음양
본 성명(姓名)은 성씨 모음 양(陽:1), 상명자 모음 중(中:0), 하명자 모음 중(中:0)으로 소리가 상생조화(相生調和) 되었습니다.

소리요약
제 1형, 제 2형 또는 제 3형 중 어느 하나만 좋으면, 한글 자음의 소리오행이 좋은 것으로 판단합니다. 한글 자음의 소리 오행이 좋지 않습니다. 한글의 모음음양이 좋습니다.
* 흐린 글씨로 표시된 해설은 단지 참고를 위해 제공되며, 작명/감명인에게 적용되지 않는 해설입니다.

사격수리(四格數理)
출생부터 20세까지의 운
원격(元格) 24수리 입신격(立身格) 축재운(蓄財運)
뛰어난 두뇌와 원만한 성품으로 신망으로 얻어 점진적인 발전을 이루는 것을 암시합니다. 빈손으로 시작하더라도 결국 뜻을 이룹니다. 특히 재복이 있고 자손이 번창하는 길수 입니다.

20세에서 40세까지의 운
형격(亨格) 21수리 자립격(自立格) 두령운(頭領運)
지인용 삼덕을 갖춘 대길수 입니다. 의지가 강하고 인정이 있으며 대인관계가 원만한 것을 의미합니다. 독립심이 강하고 통솔력이 있어 난관이 있더라도 능히 극복하고 지도자의 지위에 올라 부귀공명을 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40세에서 60세까지의 운
이격(利格) 25수리 안강격(安康格) 재록운(財祿運)
영민, 성실하고 강직합니다. 순탄한 발전을 이루어 재복과 명예를 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재록이 풍부하여 자수성가하고 대업을 성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60세에서 말년까지의 운
정격(貞格) 35수리 태평격(泰平格) 안강운(安康運)
근면, 성실하여 행복을 누리는 길한 수리입니다. 학문, 문예, 예술 등 지적인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일생이 편안하며 부귀장수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성명학에서 사용되는 획수는 원획법으로, 한자 자전의 획수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자의(字意)
한자의 뜻
상명자 진(眞)의 점수는 1점이고 하명자 실(實)의 점수는 0점으로, 한자의 뜻이 좋지 않습니다.
진(眞): 참 진
실(實): 열매 실, 이를 지 (이름에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한자입니다)
* 한자 뜻의 점수는 0점(안좋음), 1점(보통), 2점(좋음), 3점(아주 좋음)으로 평가됩니다.

불용(不用) 문자
진(眞)은 불용 문자에 해당합니다.
실(實)은 불용 문자에 해당합니다.
* 불용 문자에 대한 이론은 성명학자에 따라 다르고, 불용 문자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취사하시기 바랍니다.

길(吉)한 문자
해당되는 한자가 없습니다.

* 길한 문자에 대한 이론은 성명학자에 따라 다릅니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취사하시기 바랍니다.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이름이 좋으면 잘 사는가?

직전 포스트에서 이름이 나쁘다고 인생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하지만 이름과 인생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관찰을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일견 상반되는 이야기입니다잘 살고 못 사는 것과 이름이 정말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상관관계란 관련성이 있다는 말입니다이름을 A 하고 운명(인간의 ) B 합시다.  A B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말은 다음 가능성  하나를 의미합니다. 

  1. A B 영향을 미친다.

  2. B A 영향을 미친다.

  1. A B 상호 영향을 미친다.

  1. A B 동시에 연관된 C 존재가 A B 상관되도록 조정한다.

  1. A B 우연에 의해 상관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우선 5 가능하지만 생각은 추가적인 사고나 해설이 불필요하므로 일단 제외합니다우연에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다음이름이란 물리적 실체가 아니라 단지 개념에 불과해서 그것에 어떤 작용력이 있다고 보는 것은 바보 같은 생각입니다달마도에서 신비한 기가 나와 집안이 잘된다던가자석 팔찌나 목걸이를 하면 힘이 세진다고 생각하는 그런 유형입니다.
그래서 1 3 제외합니다.

4번을 보면 A B 이외에 추가적인 존재 C 상정합니다우주의 기일 수도 있고 초월적인 존재자일  있으면신이  수도 있고보다 구체적으로 이름의 신이  수도 있습니다충분히 가능하지만무엇이 하나  필요한 설명은 그것이 필요 없는 설명 보다 거짓일 가능성이 높죠. <오캄의 면도날입니다. 제외합니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2입니다이름이 삶과 운명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삶이 이름에 영향을 주는 케이스입니다.

풀어 말하면 사는 사람 지식수준이 높은 사람은 자식들 이름도 좋은 이름으로 지어주게 되고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자식 이름을 나쁘게 지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  자식들은 이름에 의해서라기 보다 부모들의 배경에 의해  인생의 성공 실패가 갈리게 되는데좋은 배경의 자식들이  많이 성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고 자식들의 이름이 다른 사람들 보다 좋은 것도 당연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부자들은 자식들의 이름을 지을  작명가에 맡기거나유식한 지식인에게 맡길 것입니다아니면 본인의 지식 수준이 높을  있습니다좋은 이름이 나오겠죠.

반대로 사고무친의 가난하고 못배운 어느 여인이라면스스로 공들어 자식의 이름을 생각해 보더라도 작명의 수준은 거기서 거기에 불과할 것입니다.

나는 2 주장을 지지합니다이름과 운명은 상관 관계가 있으며 원인은 사람들의 경제적 지적 수준이 이름에 반영되는 것이기 때문이다이런 주장입니다.

결국 이름이란 자동차와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고가의 외제차를 타고 어떤 사람들은 10  중고차를 타는데통계적으로 살펴보면 외제차를 타는 사람은 부자고, 중고차는 타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가난할 것입니다.

물론 빚쟁이가 외제차를 탄다던가 워렌버핏 같은 부자가 중고차를 타는 그런 예외적인 경우도 있겠죠.

그렇다면이런 주장을   있을 것입니다외제차를 타는 사람은 중고차를 타는 사람에 비해 성공할 확률이 높다 타는 차의 차종과 인생의 성패와 성관관계가 있다이런 주장입니다 주장은 참일 것입니다.

 차종을 타는 사람들을 뽑아서 10여년  추적 조사를 해보면 특정 차종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성공한 사람이  많게  것입니다.

이런 경우 차가   없는 힘으로 인생에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아닙니다이미 좋은 차를 타는 사람들은 이미 부자이고 이미 다른 사람 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던 것입니다.

이름도 자동차와 마찬가지입니다다만 이름을 짓는 일을 불과  만원에서 수십 만원이면 해결되는 문제이지만차를 사는 일은   만원에서 수억 원까지 드는 일이라는 차이만 있습니다.

하지만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름이 운명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가끔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당신이 기업의 사장인데 최종 신입사원 후보자 명단에 2명의 이름이 올라왔다고 합시다 명의 이름은 <한예슬>이고 다른  명은 <김말분>이라고 합시다당신은 이름이나 다른 것들에 의해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하면서 이력서를 꼼꼼히 읽어보겠지만우리의 뇌는 이런 것들에 무의식적이지만 즉각적인 편향을 갖게  것입니다다른 조건이 비슷하다면 누구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이런 경우는 사소한 사례들이지만 찾아보면 상당히 많을  있습니다이런 사소한 사례들이 복합적으로 결합되면  사람의 인생을 바꿀 정도의 영향을   있지 않을까요?

사소한 일들이 인생에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한 연구는 필요하고 앞으로 인류가 해내야   유익한 연구인지도 모릅니다나중에는 이런 영역을 담당하는 직업들이 생겨나 복잡계나 카오스란 말을 들먹이며 사람들의 컨설팅에 응할 지도 모릅니다.

 역술인이나 작명가나 박수무당들은 이미 그런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길지만 읽어보면 시시한 글이네요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이 글을 쓴 사실로 인해 나중에 치매에 걸리지 않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사소한 것들이 인생에 영향을 주는 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