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7일 토요일

죽기 전 새의 노래

죽기  새는  소리가 슬프고죽기  사람은  말이 선하다.

증자유질, 맹경자문지. 증자언왈: "조지장사, 기명야애; 인지장사, 기언야선."
曾子有疾, 孟敬子問之曾子言曰: "鳥之將死其鳴也哀人之將死其言也善." ]
泰伯篇第八(태백편제팔) 8-4

자기가 죽기  글을 쓰면서도 폼을 잡거나 후까시를 넣는 사람은 적다고   있을 것이다가장 정직하게 글을 쓴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자만시라고 자신이 죽기  심경을 시로 쓴 것이라 한다,  이런 문학이라면 가장 정직하고 진지한 글쓰기가  것인데그런 것이 있다는 것을  책을 보고 알았다.



내 무덤으로 가는 이 길
작가
임준철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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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속에 의탁하리라
이수연
임절시 무진년….

평생의  돌아보니
 하늘에 부끄러운 일들이 어찌 그리 많던지
오직 무한한 뜻을 가지고
영원히    속에 의탁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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