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5일 수요일

신강사주 신약사주

앞선 포스트에서 일부러 초식남 육식남을 언급한 것은 신약사주 신강사주의 메타포로 삼기 위한 것이다.

 신약사주는 초식남에 해당하고신강사주는 육식남에 해당하는데이게 메타포도 아니고 사실일  있다는 주장이다.

주장의 대강은 이렇다.

태어날  운명 (보다 특정하게는 유전적 소질결정된다는 사주팔자를 믿는다고 하자.
그렇다면 신약사주는 초식남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고 신강사주는 육식남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다.
육식남이 초식남 보다 경제적인 측면이나 다른 측면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신강사주인 사람이 신약사주인 사람 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사주팔자에서는 신강사주가 신약사주 보다 유리하다신약사주는 재물이나 권력이 들어와도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신강사주가 되어야 감당한다는 것이다.

결국 신강이라는 것은 신체가 강하다 몸이 강하다는 뜻이니 일견 합당한 이치 아니겠는가?

만약 장래 초식남 육식남을 결정하는 유전인자라는 것이 밝혀지고신강사주를 가진 사람과 신약사람을 가진 사람들  가운데 이들 유전자의 분포를 통계적으로 측정해 본다면 사주팔자라는 것이정말  있는지 알게 되지 않을까?

이런 글을 쓰면 정말 한가한 사람이리고 책을 당할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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