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0일 토요일

사주로 보는 성격

사주명리를 허황되고 얄팍한 사기술의 일종의 여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살펴보면 들어 맞는 구석이 많기도 하다들어맞는 구석이 없다면 오랜 시간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 까지 사주명리라는 것이 존립하지 못했을 것이다.

다른 부분도 신통하게 맞는 데가 많지만특히  맞는 것이 사주의 성격론이다사주로 사람의 성격을 파악한다는 것인데이게 거의 80% 이상의 적중률을 보인다고 생각한다.

사주로 성격을 보는 방법은 명주의 사주 팔자가 가진 오행 성분의 과부족으로 성격으로 보는 방법과 그것을 십성으로 변환하여  과부족을 통해 성격을 보는 방법이 있다.

오행의 과부족으로 보는 방법이 가장 기본적이고 단순한 방법이지만이게 상당한 적중률을 가진다고 생각한다물론 사주로 성격을 판정할  언어의 형태로 성격을 묘사하기 때문에 (이전 블로그에서 말한 대로바넘효과나 포러효과에 의해 사주에 따른 성격판단이 들어맞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인간의 성격이 단순하지 않고 복합적인 층차가 있기 때문에 들어 맞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측면도 있을 것이다.

아래는 내가 자주 가는 블로그를 통해 알게  어떤 분의 논문 내용이다여기에 사용된 언어는 간결하기 때문에 바넘효과나 포러효과는 최소화된다고 볼  있다.

먼저 baromnf.com 들어가 무료 만세력을 통해 자신의 사주를 확인하면 오행의 과부족을   있다그것을 아래 내용에 대조해 자신의 성격에 대한 판정을 살펴보기 바란다얼마나 맞는가?  나는 상당히 많이 들어 맞는다고 보는데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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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의 오행분포가 성격형성에 미치는 영향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석사논문 / 손연숙
 조사 대상 : 324명(남 168, 여 156)

1. 목()
  강할 때
- 항상 새로운 일을 생각하고 시작하기를 좋아한다.
- 다소 이기적이나 사람들을 이끌고 리드하기를 잘 한다.
-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자제력이 부족하고 과시하려는 기질이 강하다.

 약하거나 없을 때
- 집중력이 부족하여 산만한 경향이 있다.
- 사고력 부족이 원인이 되어 불안하고 대인관계에 두려움이 많다.


2. 화()

 강할 때
- 문화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감성적인 면이 많다.
- 외적으로 보여지는 면과 체면을 중시한다.
- 애매모호한 것을 싫어하며 충동적일 때가 많다.

 약하거나 없을 때
- 삶에 대한 불안감이 크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다.
- 표현력 부족이 원인이 되어 인화력이 떨어진다.

3. 토()

 강할 때
- 누구와도 무난하게 지내며 믿음직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 모든 문제의 타협점을 찾아 잘 해결한다.
- 과거를 참고하여 일에 대한 판단을 하며 현실적인 결정을 한다.

 약하거나 없을 때
- 중요하지 않은 일에 자주 집착한다.
- 나와 이질적인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다.


4. 금()

 강할 때
- 분명한 기준대로 행동하므로 과감한 면이 있다.
- 냉정해 보이지만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의리가 있다.
- 자제력이 강하며 항상 뒷일을 생각하며 행동한다.

 약하거나 없을 때
- 뭔가 결정을 할 때 많이 망설이게 된다.
- 시작은 잘하는데 뚜렷한 결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5. 수()

 강할 때
- 책임감이 강하고 변화에 대하여 적응을 잘 한다.
- 일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가는 안목이 좋다.
- 철학에 관심이 많고 패기 있는 행동보다는 안정을 더 추구한다.

 약하거나 없을 때
- 임기응변이 약하여 위기 대처 능력이 부족한 편이다.
- 정서가 메마르고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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