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3일 수요일

조디 포스터, 동성결혼, 득도

오늘 기사에 보니까 조디 포스터가 동성 연인과 결혼을 했다고 한다결혼을 했다니까 일단 축하할 일이다.

조디 포스터가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재미가 없는데 그중에서 하나 살린 영화가 있칼세이컨 원작의 콘택트다.

 스토리는 내가 직접 요약해서 쓰는 것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링크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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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애러웨이(조디 포스터)는 홀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밤마다 누군가와의 교신을 기다리며 단파 방송에 귀를 기울이거나 별을 보며 외로움과 슬픔을 달래지만 9세 되던 해 아버지마저 돌아가신다. 어려서부터 수학과 과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그녀는 절대적인 진리의 해답은 과학에 있다고 믿었으며, 성장해서는 별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된다. 어느 날 우주인과의 교신연구 프로젝트에 참가 중인 엘리에게 베가성(직녀성)으로부터 메시지가 도착하는데, 1920년대 히틀러가 올림픽에서 했던 연설장면으로 이루어진 그 메시지에는 수많은 디지털 신호가 담겨 있다. 

디지털 신호의 암호를 해독한 결과 은하계를 왕래할 수 있는 운송수단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설계도였고, 엘리와 한때 연인이었던 행정부 고위참모 파머 조스(매튜 매커너히)의 협력 아래 우주수송기가 만들어진다. 엘리는 소형 비디오카메라가 장착된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서 첫번째로 외계를 여행하게 되는데, 여러 개의 웜홀을 통과하여 18시간 후 베가성의 아름다운 열대 해안에 착륙하여 죽은 아버지의 형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 귀환한 엘리는 자신의 비행이 단지 몇 초에 불과했으며, 우주선이 발사된 직후 바다에 추락하여 프로젝트가 실패로 기록된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엘리의 경험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무의식의 경험쯤으로 치부되어 아무도 믿지 않을 뿐 아니라 미친 사람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나중에 비디오카메라 필름에는 정확히 18시간의 정적이 기록되어 있음이 밝혀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콘택트 [Contact]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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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得道)란 미혹(迷惑)의 세계에서 깨달음의 피안(彼岸)으로 건너가는 것, 득탈(得脫) ·도탈(度脫)이라고도 한다단다. 도(度)란, 바라밀(波羅蜜:pāramitā)의 의역(意譯)으로 윤회의 세계에서 열반(涅槃)의 세계에, 즉 고해(苦海)를 건너 열반의 피안에 이르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보통 뭔가 사람들이 깨달을  없는 어떤 대단한 것을 깨닫는 것을 득도라 한다우주의 진리생의 의미 이런  말이다.

그런데 가끔 득도를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석가모니를 위시해  제자들, 예수도  일종의 그런 사람이 아닐까?

오늘날에도 간혹    동안 산속 수행을 통해 득도를 했다는 사람이 나오는데 정말로 득도를  것인지아니면 득도했다고 스스로 믿고 있는 것인지아니면 득도를 했다고 사기를 치는 것인지   없다.

베가성에 갔다온 콘택트의 주인공과 같은 상황이다. 다시 한번 조디 포스터의 결혼을 축하한다.

바롬 이름과 미래 (baromnf.com)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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